카테고리 없음 / / 2023. 4. 8. 02:16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줄거리, 등장인물 평점, 흥행성적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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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포스터

후속작 확정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줄거리와 주요 등장인물 소개, 평점과 국내외 흥행성적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소리 내면 죽는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줄거리

괴생명체가 나타난 지 89일째, 황폐한 한 마을의 빈 마트에서 마커스와 리건은 조용히 물건들을 주워 담고 있습니다. 에블린과 리는 마커스에게 먹일 약과 필요한 물건들을 챙긴 뒤 마트를 나가려는 찰나 보의 손에 쥐어진 장난감을 보았습니다. 소리가 날 수 있으니 건전지를 빼서 계산대에 둔 뒤 마트를 나가는데 보는 몰래 건전지를 집어 들고 가족을 따라갔습니다. 모래를 뿌려둔 길 위로 걸어가던 도중 갑자기 뒤에서 큰 소리가 들립니다. 보가 장난감에 건전지를 넣은 뒤 작동시켜 버리는 바람에 그런 것이었습니다. 결국 괴생명체에게 보는 목숨을 잃어버리고 맙니다. 한참의 시간이 흐르고 리는 귀가 들리지 않는 리건을 위해 보청기 개발에 힘쓰고 있었고 에블린은 만삭이 된 상태였습니다. 리와 마커스는 강에 가서 고기를 잡고 있었고 집에는 에블린만 있었습니다. 산통과 부주의로 인한 고통 때문에 큰 소리를 내게 되었고 괴생명체들이 집에 침입한 상황, 집에 돌아오던 리와 마커스는 야외등이 바뀐 것을 보고 상황을 파악했습니다. 리는 에블린을 구해 벙커로 대피시킨 후 리건과 마커스를 구하기 위해 다시 떠났습니다. 곡물창고에서 괴생명체와 우여곡절 끝에 빠져나온 리와 리건, 마커스는 벙커로 향하던 도중 다시 괴생명체와 맞닥뜨리고 결국 리의 희생 덕분에 리건과 마커스만 생존해 벙커에 도착했습니다. 세 사람은 괴생명체와 대치도중 보청기의 특정 소리에 고통스러워한다는 약점을 발견하고 에블린은 샷건으로 괴생명체 한 마리를 처치, 그 소리를 듣고 달려오는 괴생명체 두 마리와 격전을 대비하며 영화는 마무리가 됩니다.

영화 등장인물 평점

영국 출신 배우 에밀리 올리비아 로라 블런트가 극 중 엄마 에블린 애보트 역을 해주셨습니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 윈드 칠, 댄 인 러브, 찰리 윌슨의 전쟁, 제인 오스틴 북등에 출연했습니다. 아빠인 리 애보트는 유명한 시트콤인 오피스와 마이클 베이 감독의 영화인 13시간에 출연한 미국의 배우 존 버크 크래신스키가 연기해 주셨습니다. 장녀인 리건 애보트 역에는 미국의 배우 밀리센트 시몬스가 연기해 주셨는데 특이사항으로 실제로도 청각장애인입니다. 12살의 어린 나이에 영화 언더스트럭에 캐스팅, 2017년 칸 영화제와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시애틀 비평가상, 플로리다 비평가상등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마커스 애보트 역에는 더 타이탄, 포드 V 페라리 등에 출연한 노아 카스포드 주프가 연기하였습니다. 영화 내에서 별다른 정보를 주지 않아 베일에 싸인 존재인 괴생명체는 긴 팔로 4족 보행을 하고 날카로운 치아에 외피가 단단하고 눈이 없어 오로지 청각에만 의존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국내 관람객 평점은 8.29, 네티즌들은 7.71, 로튼 토마토지수 96에 메타스코어 82의 상당히 높은 점수를 기록하였고 90분이라는 시간 동안 불필요한 부분 없이 적절한 완급 조절에 긴장감 있는 공포 섬세한 연출, 특히 에밀리 블런트의 뛰어난 연기력 덕분에 엄청난 호평을 받았습니다.

흥행 성적 비판 여담

영화 제작비 1700만 달러에 마케팅 비용으로 8600만 달러를 들여 총수익은 3억 4093만 달러를 벌어들여 순수익 9300만 달러를 기록하였습니다. 개봉 첫 주만에 5천만 달러를 벌어 손익분기점을 넘기고 4월 15일에 1억 달러 돌파, 이후 인피니티 워의 개봉으로 인해 2위로 내려왔지만 입소문 덕분에 준수한 수준의 주말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국내에서는 개봉 첫 주 3위로 시작하여 2위까지 올랐으나 인피니티 워의 개봉과 함께 10위권 밖으로 추락하였습니다. 국내 총 관객수는 52만 명이었으나 추후 입소문 덕분에 넷플릭스 등에서 크게 흥행 많은 분들이 시청하였습니다. 주요 수상내역으로는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베스트 SF호러 영화상 수상, 미국 배우조합 여우조연상 수상, 제76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음악상 후보, 제25회 미국 배우조합상 여우조연상 후보, 미국 제작자 조합상 작품상 후보,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 음향편집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영화에 생략된 부분이 많고 암시나 간접적 방법들로 대신하는 부분들이 많아 내용을 이해하기 힘들다는 평이 있습니다. 개연성 부분에서도 말이 많았는데 폭포처럼 큰 소리가 나는 곳에서 산다거나 도끼를 멀리 던졌으면 그곳으로 유인할 수 있는 게 아니냐, 샷건에 죽을 정도의 괴생명체인데 어찌하여 인류가 멸망 수준으로 당했는지에 대해 의구심을 가졌습니다. 여담으로 실제 부부사이인 존 크래신스키와 에밀리 블런트가 동반 출연을 하였고 존 크래신스키는 감독과 각본까지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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