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영화 콘스탄틴의 줄거리와 주요 출연배우와 감독 소개, 국내외 흥행성적, 평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세상을 구원하러 그가 돌아왔다 콘스탄틴 줄거리
멕시코의 한 시골마을 마누엘이라는 남성이 땅을 파다가 깃발에 싸인 창을 발견합니다. 그리고는 귀신에 빙의된 것처럼 창을 들고 어딘가로 향하게 됩니다. 이 세계는 현세와 천국, 지옥이 있는데 신과 사탄은 인간 세상에 영향력만으로 타락을 할지 회개할지 내기를 했습니다. 천사와 악마는 인간 세상에 못 내려오고 혼혈 악마, 혼혈 천사들만이 활동할 수 있습니다. 콘스탄틴은 인간세상에 혼돈을 주는 혼혈 악마들을 처단하는데 이번에 진짜 악마가 인간 세상으로 나오려고 소녀의 몸을 선택했습니다. 동생의 죽음에 의문을 품은 안젤라는 콘스탄틴을 통해 지옥을 방문합니다. 그곳에서 동생이 자살을 해서 지옥에 갔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콘스탄틴은 안젤라와 함께 동생이 남긴 암호나 흔적을 찾는 수사를 시작하고 병실의 창문에서 단서를 발견했습니다. 루시퍼의 아들 마몬이 인간세상에 나오려는 계획을 꾸미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리고 인간세상에 나오려면 신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사실도 알게 됐습니다. 콘스탄틴의 조력자들이 연이어 목숨을 잃었고 배후가 발사자르라는 것을 알아챈 콘스탄틴은 발사자르를 천국에 보내겠다고 협박하고 신의 힘의 정체에 대해 듣게 되었습니다. 안젤라는 알 수 없는 존재에게 납치를 당했고 콘스탄틴은 미드나잇에게 도움을 받아 마몬의 강림장소를 알아내 찾아갔습니다. 채즈와 함께 혼혈 악마들을 물리치고 안젤라 몸속의 마몬도 제압하려는 도중 가브리엘이 나타났고 그는 인간들을 질투해 신의 힘으로 마몬을 소환해 인간 세상을 엉망으로 만든 후 살아남은 인간들만 구원해 줄 계획이었습니다. 그 계획을 알아챈 이사벨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것이었고, 그리고 선택된 안젤라를 납치해 새 모태로 삼았던 것이었습니다. 콘스탄틴은 루시퍼를 소환했고 사건의 내막을 알게 된 루시퍼는 가브리엘을 제압 마몬을 지옥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콘스탄틴의 기지로 로 이사벨은 천국으로 가고 자신의 종양덩어리들도 제거, 마지막엔 담배 대신 금연 껌을 먹으며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감독 출연배우소개
프랜시스 로렌스는 1971년 출생으로 미국 영화감독입니다. 레이디 가가,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비욘세 등등 세계적 스타들의 뮤직비디오를 연출, 명성을 쌓았습니다. 그리고 콘스탄틴 영화감독으로 인정받아 블록버스터 영화를 많이 제작했습니다. 주요작으로 나는 전설이다, 헝거 게임 시리즈처럼 세기말 포스트 아포칼립스물들이 많은 편인데 단색적으로 배경을 하얀색으로 배치, 저채도의 색감으로 어두운 배경에 화면 주변에 조명을 배치하여 사이버펑크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주요 출연 배우로는 악마를 처치하는 존 콘스탄틴 역에 키아누 리브스, 영화 미이라에서 주목을 받은 레이첼 바이스는 안젤라 도슨과 이사벨 도슨 쌍둥이 역을 하였습니다. 국내에서는 트랜스포머의 주인공 샘 윗위키 역을 하여 큰 인기를 끌었던 샤이아 라보프가 존의 조수 역인 채즈 크레이머를 연기,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와 나니아 연대기의 하얀 마녀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틸다 스윈튼이 대천사 가브리엘 역을 연기, 헤네시 신부 역은 프루이트 테일러 빈스, 중립적 위치서 방관자 역할을 하는 파파 미드나잇은 자이먼 혼수, 가브리엘의 하수인 역할을 하던 발사자르는 게빈 로스데일이 연기, 영화 후반 콘스탄틴에게 속아 울며 겨자 먹기로 종양을 제거해 주던 루시퍼 역은 피터 스토메어, 비먼 역에 맥스 베이커, 가렛 신부는 프랜시스 귀넌, 웨이스 형사는 호세 수니가, 엘리 역은 미셸 모나한이 연기해 주셨습니다.
국내외 흥행성적, 평가, 설정
총제작비는 1억 달러정도 들어갔는데 북미 흥행 7천5백만 달러, 해외에서는 1억 5천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제작비 대비 두 배를 벌어 들였습니다. 국내에서도 180만 이상이 보면서 선전했습니다. 메타스코어 50, 점수 8.7에 로튼 토마토 지수는 46, 관객 점수 72, 국내 관람객과 네티즌 평점은 8.74등 평론가들은 낮은 점수를 관람객들은 그에 대비 상당히 후한 점수를 주었습니다. 종교색이 있는 주제에 오컬트 소재까지 포함,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의 연출등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입니다. 스토리 또한 기존에 봤을법한 내용에 느닷없이 나오는 러브라인등 개연성에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이런 점들이 평론가 점수가 낮은데 한몫하게 했습니다. 그러나 평론가들의 평과는 달리 일반 관객들은 채널 돌리다 나오면 끝까지 보는 영화로 유명한데 그만큼 명장면들이 많이 나오고 존 윅 시리즈로 인기를 끌은 키아누 리브스 덕분에 후속작까지 예정된 상태입니다. 담배연기를 거미에게 내뿜는 건 폐암에 걸리고 시한부 인생이 돼버린 본인의 삶을 후회하는 것을 나타냅니다. 물은 이승과 저승을 잇는 매개체이며 고양이는 그 사이를 반씩 걸친 동물로 그것을 보조한다는 설정입니다. 지옥의 성경에는 아버지의 죄를 능가하는 것은 아들의 죄뿐이다라는 구절이 있다고 하며 이는 마몬이 세상에 나오게 됐다면 루시퍼보다 더한 악의 존재가 된다고 합니다. 롱기누스라는 로마의 병사가 예수가 죽었는지 확인해 보려고 찔러본 창이 롱기누스의 창이고 영화에서는 살아있는 그리스도를 찔러 죽인 물건으로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