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3. 4. 17. 00:18

영화 이스케이프 룸 줄거리, 영화 내 설정, 평점 흥행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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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스케이프 룸 북미판 포스터

해외 영화 이스케이프 룸의 줄거리와 영화 내 설정들 국내외 흥행성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나가야 산다 영화 이스케이프 룸 줄거리

사방이 점점 좁혀져 는 방안에 한 남자가 힌트를 찾느라 손잡이들을 조작하지만 방은 멈추지 않고 결국 압사시키는 장면으로 영화는 시작합니다. 비행 공포증과 대인기피증을 가지고 있는 명석한 두뇌의 대학생 조이와 방탈출 게임 마니아 대니, 증권맨 제이슨, 아르바이트생 벤, 트럭을 운전하는 마이크, 당돌해 보이는 아만다, 등 6명은 방탈출 업계에서 어려운 난이도로 유명한 미노스로부터 초대장을 받고 모였습니다. 가장 먼저 탈출하는 사람은 상금 1만 달러도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이 여섯 명은 대기실이라 생각하던 곳이 방탈출 장소라는 것을 알아채고 단서들을 찾기 시작합니다. 그곳은 오븐 룸이었고 화씨 451도로 달궈지는 중이었습니다. 조이의 추리 덕분에 희생자 없이 전원 탈출하는 데 성공하였고 그들은 아이스 룸에 도착하였습니다. 벤이 자신의 과거를 생각하며 해답을 유추해 냈고 오두막에서 탈출하였으나 대니는 얼음물에 빠지며 익사했고 남은 다섯 명은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그다음 나온 곳을 천장과 바닥이 뒤집힌 술집이었고 천장으로 되어있는 바닥이 꺼지면서 모두 낭떠러지에 처하게 됩니다. 아만다의 활약으로 남은 인원은 살아날 수 있었고 아만다는 결국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포이즌 룸에서는 게임에 초대된 모두 죽음에서 살아난 생존자들이라는 단서를 찾았고 마이크는 심장마비로 사망, 조이는 독가스에 중독되어 실신하고 맙니다. 다음 일루전 룸에서는 벤이 제이슨을 밀쳐 사망하고 크러쉬 룸에서도 살아남게 됩니다. 벤은 게임 마스터에게 교살당할 위기에서 4번 방에서 살아 나온 조이의 도움으로 게임 마스터를 제압하였습니다. 6개월이 지난 후 벤과 조이는 게임의 배후를 찾아갔고 다시 게임에 연루되는 것으로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영화 내 설정

가장 첫 장면에 나오는 남자의 탈출 장면에서 다리가 부러진 것이 아니었고 다리에 주사를 맞은 데다가 제이슨과 격투 중 다리에 못이 박혀서 그런 것입니다. 영화 제작단계에서는 우승 상금이 1백만 달러라고 했으나 최종 편집본에는 1만 달러로 대폭 축소하였습니다. 이는 개연성상 1백만 달러면 목숨을 걸만하겠다는 지적이 나올 것 같아 변경한 것인데 참가자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참가하였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상금을 1만 달러로 바꾸었습니다. 덕분에 제이슨이 왜 1만 달러 때문에 이 게임에 참여하였는지 개연성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아이스 룸에서 대니가 벽에 달라붙어있는 것이 벽 너머에서 보이는데 이는 제삼자들이 이 게임을 지켜보면서 관여하고 있다는 직접적 연출입니다. 그리고 나무를 바라보는 강아지를 통해서 힌트를 얻게 되는데 이 강아지는 오드아이입니다. 게임이 시작하기 전 불타는 오븐 방에서 아만다와 마이크가 동일한 이름을 가진 오드아이의 강아지를 키운 적이 있었고 현재 사망했다고 언급을 했는데 이 과거로부터 착안을 한 것입니다. 복선은 지나온 방들부터 계속 있었습니다. 1번 방에서 나온 신문의 화재 뉴스 기사는 아만다의 트라우마를 자극, 2번 방의 시작점 오두막 루돌프 노래는 벤의 운전 중 사고를 떠올리게 하고 빨간 패딩은 제이슨이 바다에서 표류당시 다른 생존자가 입었던 것입니다.

평점 흥행성적

메타스코어는 48, 점수 7.3, 로튼 토마토 지수 신선도 51에 관객 점수 51, 국내에서는 기자와 평론가 점수 5.33, 관람객 평점은 7.95, 네티즌 평점은 7.63을 받았습니다. 과거 대 흥행한 큐브 시리즈나 페르마의 밀실등 등장인물 간 협력과 대립을 이용한 게임진행은 헝거 게임이나 메이즈 러너의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국내 대탈출 시리즈도 이와 비슷한 분위기와 오프닝 엔딩이 유사한 점이 많습니다. 아쉬운 점으로는 영화 러닝타임이 짧아서인지 전개가 너무 빠르고 캐릭터 간 부족한 시너지와 능력치, 그리고 너무 흔한 클리셰의 연출등 상당히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기사나 평론가들의 높은 점수는 기대할 수 없었지만 반대로 극장이나 OTT 등 가벼운 마음으로 보기에는 최적의 영화라고 볼 수 있고 이는 관람객들의 평균점수로 나타납니다. 연출부에서는 그래도 기존의 클리셰를 부셔보려는 노력이 엿보였는데 엘리트 느낌의 증권사 직원을 흑인으로 설정, 백인이 껄렁한 마켓 점원으로 나오고 양자역학을 전공한 지적인 캐릭터는 흑인 여성, 미국 금발 미녀 여군이 피지컬을 요구하는 퍼즐을 해결하는 등 대체로 여성 캐릭터들이 주된 스토리를 해결하는 지적인 모습을 남자들은 옆에서 보조하는 감초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총제작비는 900만 달러가 들어갔고 북미에서 5천7백만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는 1억 5천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등 제작비 대비 12배의 수익을 올렸으며 이는 속편 제작을 확정 지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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