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3. 4. 7. 03:24

영화 맨 인 더 다크 줄거리,등장인물 감독 소개, 흥행성적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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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인 더 다크의 국내 포스터

흥행신화 영화 맨 인 더 다크의 줄거리와 주요 등장인물, 감독 소개, 국내외 흥행성적과 평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잠자는 사자의 코털을 건드린 영화 맨 인 더 다크 줄거리

아무도 없는 한적한 마을에 한 남성 노인이 기절한 여성을 끌고 가는 장면으로 영화는 시작합니다. 친구사이인 록키와 머니는 보안회사에서 일하는 아버지를 둔 친구 알렉스와 함께 보안 키로 좀도둑 짓을 하고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장물아비가 머니에게 돈이 많은 한 노인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게 되었고 세 친구는 마지막으로 크게 한탕하고 캘리포니아로 뜨기로 결정합니다. 사전 조사를 하던 도중 그 노인이 눈이 안 보인다는 것을 알게 되고 양심에는 찔리지만 더 쉽게 털 수 있을 거라며 좋아합니다. 사나운 개는 마취약을 사용해 잠재우고 잠입하는데 문마다 자물쇠가 달려있어 생각보다 애를 먹었습니다. 금고를 털던 도중 노인에게 들키게 되고 머니는 그 자리에서 바로 제압당해 버렸습니다. 그리고 노인은 집안의 불을 전부 꺼버리고 소리에 의지하면서 남은 도둑들을 쫓게 되고 록키와 알렉스는 숨죽이며 도망치기에 바빴습니다. 노인을 피하던 도중 지하실에서 감금되어 있는 한 여성을 발견하였고 그 여성은 과거 노인의 하나뿐인 딸을 차로 치어버린 부잣집의 딸인 신디였습니다. 지하실로 찾아온 노인의 총에 신디는 죽게 되었고 엎치락뒤치락하는 도주 중에 알렉스도 목숨을 잃었습니다. 록키는 노인에게 잡혀 아까 신디와 같은 처지가 되어 있었는데 자신의 아이를 잃은 복수심 때문에 신디에게 자신의 아이를 임신시키고 아이를 낳으면 풀어주려 하였으나 너희들 때문에 망쳤으니 대신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한편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알렉스는 사실 눈이 보이지 않는 노인의 착각 덕분에 살아 있었는데 개를 유인해 가두어 두고 노인도 제압해 록키를 구해냈습니다. 돈을 챙겨 나가던 중 구속을 풀은 노인에게 알렉스는 죽게 되고 록키는 영화 첫 장면의 끌려가던 장면이 연출됩니다. 기지를 발휘해 다시 노인을 제압하고 성공적으로 도주, 얼마 후 록키는 노인에 관한 뉴스를 접하고 동생과 함께 캘리포니아로 떠나게 됩니다.

주요 등장인물 감독 소개

영화의 여주인공인 록키는 제인 레비가 연기해 주셨고 3인조 도둑 중 하나입니다. 가족문제 때문에 디트로이트를 떠나 캘리포니아로 가고 싶어 합니다. 주디 알렉스는 딜런 미네트가 연기하였고 보안업체에서 일하는 아버지의 보안키와 자신의 기술을 이용하여 도둑질을 돕습니다. 법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고 행동 전 득실을 따지는 등 셋 중 팀의 브레인을 담당했습니다. 머니역에 다니엘 소바토가 연기하였고 록키의 연인이면서 실질적 팀의 리더를 맡고 있습니다. 노인이 큰돈을 가지고 있다는 정보를 들고 온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실상은 폭력적이고 생각도 깊지 못한 단순 좀도둑에 불과합니다. 눈먼 노인은 스티븐 랭이 연기하였고 디트로이트의 한적한 동네에서 혼자 개를 키우며 살고 있습니다. 걸프전에서 수류탄 폭발로 인해 눈이 멀게 되었고 딸을 잃은 상황이며 도둑들의 표적이 된 상태입니다. 신디 로버츠는 프란시스카 토르칠크가 연기하였고 노인의 딸 목숨을 잃게 한 부잣집의 딸입니다. 노인이 키우는 로트와일러는 극 중 상당히 난폭하게 그려지는데 주인의 입장에서 보면 노인을 여러 모로 도와주는 충성심 강한 녀석입니다. 감독인 페데 알바레즈는 1978년생 우루과이 출신으로 맨 인 더 다크 1의 감독 맨 인 더 다크 2의 각본, 제작에 참여하였고 거미줄에 걸린 소녀와 이블 데드의 감독도 하였습니다.

나라별 흥행성적 평점

총제작비는 1000만 달러, 마케팅 비용으로 6500만 달러를 사용하였는데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8900만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에서 1억 5700만 달러를 벌어 들였습니다. 북미에서 개봉하고 3주 연속 1위를 하던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하였고 2주 차도 딱히 경쟁작이 없어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저예산 공포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캄보디아, 파키스탄, 베트남, 말레이시아에서도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되어 상영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총 100만 명을 돌파하며 괜찮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로튼 토마토 신선도 94에 관객 점수 78의 공포영화 중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국내 평론가중에서는 이동진과 정시우가 별 5개 만점에 3개 반을 주며 상당한 호평을 하였습니다. 도둑들이 물건을 훔치러 들어가서 주인에게 걸려 작살나는 호러물은 제법 오래전부터 나오던 줄거리입니다. 이러한 흔한 설정을 가지고도 한정된 좁은 공간과 어두움 그리고 맹인이라는 소재를 곁들여서 도둑들과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긴장감 있게 잘 살려낸 수작 스릴러 영화임에 분명합니다. 도둑이면서 옳고 그름 사이에서 갈등하는 아이러니한 심리나, 인신매매를 한 맹인 그리고 물건을 훔치러 온 도둑, 어느 편에 서서 지지해야 할지 모르게 만드는 부분도 관람객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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